25년 만에 선택한 만년필, 펠리칸 소베렌 M800은 검은색 바디와 M 닙으로 결정되었습니다. 사용해보니 부드럽고 굵게 써지며 항상 일정한 필기감을 제공하여 만족스러웠으나, 그린 스트라이프 색상과 F 닙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.